‘냉부해’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권혁수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권혁수는 “어렸을 때부터 늘 전교에서 가장 뚱보 순위권에 들었다”며 “고등학생 때 몸무게가 100kg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권혁수는 “한 배우가 살이 빠지면 대박날 거라 했다. ‘긁지 않은 복권’일 줄 알았지만 긁어보니 ‘꽝’ 비슷한 게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100kg 넘게 나가다가 40kg을 감량했다”며 “32년 동안 줄곧 다이어트를 해왔는데 고구마 다이어트를 했다. 정말 우연의 일치로 고구마가 나를 두 번이나 살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