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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 방향과 경제상황 평가를 내놓지 않아 각종 경제지표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오는 30일 공개되는 미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1일 발표되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등에 이목이 집중된다.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이사의 연설에도 관심이 쏠린다.

8월 28일


미국: 8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6.8(16.8)

유럽: 영국 ‘여름 뱅크홀리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7월 M3 통화공급 전년 대비 111.3%(111.2%)

8월 29일

미국: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일본: 7월 실업률 2.8%(2.8%)

7월 가계지출 전년 대비 0.7%(2.3%)

유럽: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브뤼셀 연설

8월 30일

미국: 2·4분기 연간화 GDP 잠정치 2.7%(2.6%)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연설


8월 ADP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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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소매판매 예비치 전월 대비 0.3%(0.2%)

유럽: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융커 EU 집행위원장 베를린 오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일본 방문

8월 31일

중국: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51.3(51.4)

일본: 7월 광공업생산 예비치 전년 대비 5.1%(5.5%)

유럽: 7월 실업률 9.1%(9.1%)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 1.4%(1.3%)

독일 8월 실업률

9월 1일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

일본: 2·4분기 법인이익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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