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사 블루홀의 장외 주가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지분을 보유 중인 넵튠(217270)의 지분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외거래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블루홀은 주당 4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만 해도 주가는 약 20만원선에서 거래됐다.넵튠은 올 초 블루홀의 주식을 주당 3만원에 16만주 가량 인수한 바 있다.블루홀은 현재 자사의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이익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