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가 중국의 공장 가동 중단에 대해 “부품 공급이 재개되는 대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북경현대(BHMC)가 최근 연료탱크 부품 공급업체인 베이징 잉루이제가 부품 납품대급 지급 지연을 이유로 부품 공급을 중단해 1~4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며 “해당업체와 납품 재개를 협의 중이며 부품공급이 시작되는대로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