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대농갱이 4,000미, 모래무지 200미, 다슬기 20만패을 받아 가평천, 조종천 등에 방류했다.
군은 올해 향토어종 증식을 위해 1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뱀장어, 참게,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등 지역별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치어 6종 332만7,726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파괴 등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어종자원의 보호와 지속적인 증식사업을 통해 생태계 복원은 물론 청정가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