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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솔, '부암동 복수자들' 출연 확정…라미란과 모녀 호흡(공식)

배우 윤진솔이 ‘부암동 복수자들’에 캐스팅됐다.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은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자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그리고 대학 교수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응징극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사진=제이에스픽쳐스


윤진솔은 라미란이 연기하는 홍도희(극중 홍도)의 딸 희경 역을 맡아 母女호흡을 맞춘다. 친구같은 딸이자 든든한 누나로 밝고 씩씩한 캐릭터를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연기한다.


연기자 전향 이후 ‘청춘시대’, ‘우주의 별이’, ‘터널’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윤진솔이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십분 발휘해 보다 대중적인 배우로 안착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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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자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화끈한 복수 드라마가 기대되는 ‘부암동 복수자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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