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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9월 6일 개봉 확정, 호평 세례 中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뜨거운 언론 호평에 힘입어 9월 6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이 언론시사회 후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9월 극장가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언론시사회 후 국내 주요 언론매체들은 “충무로에서 본 적 없는 파격의 극한, 끝장 범죄 스릴러”(스포츠조선 조지영), “늦더위마저 날려버릴 강렬한 범죄 스릴러”(bnt뉴스 임현주), “강렬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스릴러물이 탄생했다”(스포츠한국 조은애), “단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스릴과 서스펜스”(국민일보 권남영) 등 파격적인 소재에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호평을 전하며 격이 다른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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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원작과 가깝고도 먼 영화가 될 것”이라는 원신연 감독의 말을 증명하듯 언론은 “원작과는 차별화 된 재미와 스릴감을 스크린에 버무려냈다”(enews24 고홍주), “원작 소설의 매력은 극대화 시키고 영화적 재미를 살렸다”(헤럴드 뷰어스 남우정), “원작의 강점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영화적으로 변주를 꾀해 또 다른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했다”(티브이데일리 최하나) 등 원작과 영화의 재미를 모두 살려낸 그에게 엄지를 치켜 세웠다.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호평도 빠지지 않는다. “스크린을 뚫고 나올 것만 같은 설경구의 존재감”(뉴스인사이드 정찬혁), “눈빛 하나로 관객을 혼란에 빠뜨리는 김남길의 명연기”(쿠키뉴스 이은지), “안정된 연기력, 생생한 눈빛 연기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나타낸 설현”(브릿지경제 이희승), “배우들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띈다”(OSEN 지민경) 등 연기 변신을 통해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에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9월 6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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