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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775억원 규모 계약 해지 소식에 장초반 하락세

신한(005450)이 775억원 규모 건립공사 계약 해지로 30일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인 9시 9분 현재 신한은 전 거래일 대비 4.09% 하락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한은 775억1,480만원 규모의 3·1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은 “사업예산 미확정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예산 확정 후 동일조건으로 추후협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 이유로 신한을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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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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