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청년 1인가구 '셰어하우스' 공급

서울 동작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를 공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총 6명(남성 4명·여성 2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로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출신이지만 동작구 소재 대학(원)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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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 공급하는 청년 주택은 상도동에 있는 총 105㎡ 규모의 4인1실(남)·2인1실(여) 주택이다. 거실과 취미활동 공간이 별도 존재하고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각 침실에는 개별 욕실과 가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 임대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4회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2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17만원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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