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측이 총파업 여파와 관련해 입장을 전달해 이목이 집중됐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에 “오는 9월4일 총파업에 따라 ‘무한도전’은 이번주 9월2일까지 정상방송된다”며 “현재 촬영분은 이번주 정상 방송분까지”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이후 MBC는 5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합원 중 93.2%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 오는 9월4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을 비롯한 MBC 주요 간판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방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