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의 ‘마지막 축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늘 (1일) 낮 12시 공개되는 크러쉬의 ‘마지막 축제’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곡 중 하나다. 지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 정규 2집에 수록됐던 곡이, 크러쉬를 통해 24년 만에 리메이크 되어 대중과 만난다.
크러쉬 만의 색깔이 들어간 ‘마지막 축제’는 원곡의 스윙 재즈 사운드가 보사노바 풍으로 달콤하게 바뀐 것이 특색이다.
크러쉬를 비롯해 앞서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방탄소년단,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 앤 나플라, 에디킴, 수란, 헤이즈 등이 있다. 이들의 음원이 모두 담긴 앨범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25’ 공연 현장에서 선판매 되며, 이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