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최다 검출"...누리꾼 충격 "릴리안 버리고 좋은느낌 샀는데"

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최다 검출”...누리꾼 충격 “릴리안 버리고 좋은느낌 샀는데”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최다 검출”...누리꾼 충격 “릴리안 버리고 좋은느낌 샀는데”




유한킴벌리 생리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의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시험에서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해당 매체는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에서 중형 생리대 5개 제품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2군 발암물질 총량이 가장 높은 생리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다”라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관련기사



앞서 지난달 31일 유한킴벌리 측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엄격한 안전기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전성분 확인하시고,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릴리안 버리고 좋은느낌 샀는데 어쩔?”,“좋은 느낌 쓰면서 이 뉴스 본 사람,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한킴벌리 홈페이지]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