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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 조퇴 후 무사 복귀…돌아온 열혈경찰

‘시골경찰’ 8회에서는 다시 돌아온 열혈경찰 최민용의 활약이 그려진다.

지난 28일 방송된 시골경찰 7회에서 업무 중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최민용은 더 이상 근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센터장의 허락을 받고 조퇴한 바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시청자와 동료들의 걱정을 자아냈는데 드디어 그가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최민용은 조퇴한 다음 날 저녁, 근무가 가능한 컨디션을 회복해 치안센터에 복귀했고, 동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야간 근무까지 완벽 수행하며 열혈경찰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다음 날 용담면 유일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안전 교육 캠페인 현장에서 기존에 숙지하고 있던 심폐소생술 실력을 뽐내 주변의 감탄을 샀다.


사실 최민용은 시골경찰 촬영 전 경운기 운전 연습뿐만 아니라 직접 119 소방서에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익힌 바 있다. 그는 먼저 동료들 앞에서 몸소 배운 심폐소생술을 설명하며 시범을 보였고, 물놀이 안전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완벽하게 알려줌으로써 준비된 시골경찰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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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열혈경찰 최민용의 눈부신 활약은 4일 오후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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