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와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1,9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홍보관’을 운영해 기능인 후원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이 6번째로, 삼성전자는 한국 국가대표팀 훈련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국가대표도 7명을 양성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숙련 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능장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기능인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