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가요계의 톱을 두고 다투고 있는 보이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영향이다.
핫트랙스는 앞서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War’ 음반을 구매한 팬들에게 엑소 미니 팬미팅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접속 폭주를 일으켰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은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핫트랙스에 접속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엑소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선 주문량만 105만 1546장을 기록하면서 ‘대세’ 아이돌 임을 증명한 바 있다.
라이벌로 떠오른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앨범 판매량으로 기 싸움을 벌이고 있어 치열한 9월 가요계 시장이 기대된다.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