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장애인들의 보호·재활·거주를 지원하는 맞춤식 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내년 상반기중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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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건립되는 이 센터는 포스코 지정기탁금과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기금, 국·도·시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943㎡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장애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단기보호시설, 3·4층에는 재활시설과 자립형 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준공 목표는 내년 3월이며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