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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연이은 호재에 수요자들 내집마련 나선다

- 중앙선 고속화전철 서원주역(예정), 원주기업도시~도심 잇는 봉화터널 개통 예정

- 당첨자발표 9/7(목, 2-2블록), 8일(금, 1-2블록), 정당계약은 9/13(수)~15(금) 3일간 진행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선보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연이는 대형호재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가시화된 교통호재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꾸준하다.

원주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평가되면서 서울과 원주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6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원주간 교통망이 개선됐으며, 올해 말 중앙선고속화전철(인천~서원주~강릉)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9년 착공예정인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까지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2020년 원주기업도시와 원주 도심을 차로 5분 대에 이을 수 있는 봉화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원주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K부동산 중개업소는 “원주기업도시는 원주 도심과 조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원주 실수요자들의 선호지역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봉화터널이 조성되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혁신도시보다 분양가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원주기업도시 분양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굉장히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외에도 반도건설은 다양한 특화상품과 착한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선보인다.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선보인 최상층 다락공간은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VOD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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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첫 단지 내 별동학습관도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특히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3.3㎡당 평균 670만 원대로, 지난달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골드파크' 보다 최고 23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전용 84㎡ 기준) 여기에 계약금 계약시 9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단지는 총 두 개 블록에 조성되며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ㆍ84㎡, 총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ㆍ84㎡ 총 794가구다.

오는 9월 7일(2-2블록), 8일(1-2블록)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3일(수)~15일(금)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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