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그룹,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8일 부산혁신센터에서 지역 입사희망자에게 양질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17 하반기 롯데 잡-카페(Job-caf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에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국단위로 인재를 채용하는 롯데 백화점, 마트, 호텔, 제과, 건설, 유통사업 본부 등 롯데그룹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이번 잡-카페는 롯데 채용담당자에게 입사정보를 직접 듣고 입사전략도 세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이날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느낌의 ‘잡-카페’로 운영하며, 채용담당자가 상담을 1회 진행할 때 인원을 5인 미만으로 구성해 상담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사전예약 접수는 6일까지 온라인(job.lotte.c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