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형 미래산업 산실 ‘부산과학기술정책회의’ 첫 걸음

부산시가 과학기술기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땐다.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현 정부의 과학기술 기반 정책과 4차 산업혁명 준비 등 최신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1회 부산과학기술정책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과학기술 관련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창립회의에서는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2022년)을 설명하고 민선 6기 부산시 대표 공약인 TNT2030 플랜 추진상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기관별 연구개발(R&D) 등 과학기술분야 추진사항 소개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 정보와 정부정책을 공유한다. 김영환 경제부시장은 “과학기술정책 수립 등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책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