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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OST의 감성에 깊이 젖어든 스타들...정용화&서현부터 유희열, 이소라까지!

우리 시대 가장 황홀한 뮤직 로맨스 <원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OST의 매료된 다수의 국내 연예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일랜드의 밤거리에서 음악으로 만난 ‘그’와 ‘그녀’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뮤직 로맨스 <원스>의 OST가 국내 배우와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셀럽들도 매료된 최고의 음악영화로 각광 받고 있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원스>의 OST 중 대표곡 ‘Falling Slowly’는 특히 방송을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즉흥 연주를 하거나 듀엣으로 불러 최근까지도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이 자극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인&조권, 정용화&서현, 김현중&황보 커플이 이 곡을 부르는 모습이 비춰지며 영화를 아직 만나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도 OST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유튜브에는 박효신, 윤하&존박&어반 자카파, 지현우 등 수많은 국내 배우와 뮤지션들이 ‘Falling Slowly’를 부른 영상들이 꾸준히 업로드되며 원곡에 뒤지지 않는 감성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비긴 어게인]에서는 <원스>의 남녀가 찾았던 월튼 악기점에서 유희열과 윤도현이 즉석에서 기타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슬래인 성에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무대를 선보여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처럼 <원스>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완성된 웰메이드 OST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음악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 극장가에서 원곡의 주인공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만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Falling Slowly’를 비롯한 영화 음악들로 더욱 뜨거운 화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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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기억된 멜로디, 음악으로 기억된 가장 아름다운 영화 <원스>는 오는 11월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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