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동부대우전자, 29리터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29리터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24리터 복합오븐의 용량을 늘려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쿠웨이트,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적용한 ‘아얌고랭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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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 자동조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했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장착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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