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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오늘(6일) 누적 관객수 910,373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다가섰다.

/사진=‘킬러의 보디가드’ 스틸/사진=‘킬러의 보디가드’ 스틸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7일 만에 9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늘 9월 6일(수)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910,373명을 동원하며 90만 관객을 돌파, 100만 관객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8월 30일(수)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동시기 개봉작들이었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아토믹 블론드> 등을 모두 제치고 비교적 적은 380개 상영관에서 개봉, 123,601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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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킬러의 보디가드>가 세운 이 기록은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와 500만 관객을 돌파한 <청년경찰> 등 국내 흥행작들과의 경합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괄목할 만하다.

<킬러의 보디가드>보다 앞서 개봉한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기 상영에 돌입한 와중에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려온 적이 없어 눈길을 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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