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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충격에 가위로 삭발? 너무 억울해 “나도 죽어버리겠다” 마광수 빈소

김수미 충격에 가위로 삭발? 너무 억울해 “나도 죽어버리겠다” 마광수 빈소김수미 충격에 가위로 삭발? 너무 억울해 “나도 죽어버리겠다” 마광수 빈소




김수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수미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출연했다.

김수미는 박명수에게 “어제 인터넷에서 ‘박명수 같은 지역 출신이라고 네가 꽂아줬냐’는 댓글을 보고 너무 억울해서 잠을 못잤다”며 “충격받아서 머리를 가위로 다 잘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수미는 짧게 자른 머리를 보여주며 “나 아직 마음은 여자다. 한 시간도 못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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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김수미가 고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 빈소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일부 와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미는 병원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 친구 마광수의 죽음을 슬퍼하며 “나도 죽어버리겠다”고 말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수미를 진정시키고 가족에 인계했으며 자해소동은 없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수미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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