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협업 공간으로 창업자 지원한다…"울산 김유신 문화거리"



울산 최초 ICT 역사 문화 거리 조성을 위하여 ‘김유신 문화거리’ 와 코워킹 스페이스 ‘SS IDEA LAB(에스에스그룹 코웍 스페이스)’, 온라인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 ‘올라라 크리에이티브’가 함께한다.

울산가락청년회의소의 주체로 이루어지는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에서 울산 최초로 이루어지는 ICT 역사 문화거리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SS IDEA LAB’, ‘올라라 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여 거리에서 활동하는 창업자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으로, ‘SS IDEA LAB’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엔지니어, 마케터ㆍ디렉터, 크리에이터들의 중심 연결고리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가진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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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 ‘올라라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에이터 섭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매칭 공간으로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에이전시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돕기 위하여 콘텐츠 제작, 매체광고 거래 과정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문화예술경영 전문가들은 김유신 문화거리가 민간단체에서 운영되는 만큼, 이와 같은 다양한 크리에이터 창의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앞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은 “김유신 문화거리를 각 분야의 인재가 모여 협업하며 자생 할 수 있는 문화 창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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