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Sh수협은행, 하반기 경영진 현장경영 실시

권재철(가운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6일 ‘찾아가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경북지역금융본부를 방문해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권재철(가운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6일 ‘찾아가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경북지역금융본부를 방문해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부터 수도권과 지방 영업점,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권재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5일 수도권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전국을 돌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와 비이자사업 경쟁력 제고 등 하반기 주요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경영에서는 각 지역별 주요 거래업체 방문 일정도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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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행장은 지난 6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농수축산물 냉동보관 업체인 삼한냉동을 방문해 수산물 냉동보관시설을 둘러보고 냉동창고 증축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과 보관료 덤핑경쟁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권 부행장은 “수산물은 신선도와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유통과정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부행장은 경북지역금융본부를 방문해 영업점장 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보다 미래 지향적인 자세로 하반기 경영 목표 달성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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