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자국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주요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북한의 최근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결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