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 주인된 엄마] 기획부동산 개발 호재 뒤 숨은 진실

■박보혜 지음, 청출판 펴냄



대한민국의 마지막 ‘경제 사다리’가 땅 투자라고 주장하는 저자가 현재 자산의 10배 이상으로 불릴 수 있는 땅 투자 비결 9가지를 공개했다. 아이의 교육 보험을 해약한 돈 2,000만원으로 시작한 땅투자로 이제 1,000평 가량 되는 땅 주인이 되기까지 생생한 경험도 흥미롭게 전한다. 우선 책은 기획부동산과 법인부동산 구분법 및 법인부동산의 탄생 배경을 살피면서 개발 호재 뒤에 숨은 사기의 진실, 합법적인 공유지분 투자 방식, 미등기전매 사례, 토지이용계획원과 등기부등본의 개념들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자들의 보물지도’인 국토종합개발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보는 법, 채워진 땅과 채워질 땅과 채워지지 못할 땅의 구분법, 땅값 상승의 세 가지 요인을 짚었다. 또 평당 1,000만 원 아파트와 평당 100만 원 땅의 비교법, 개발될 땅의 입지에 대한 분석, 인구의 흐름과 땅값, 일자리와 교통의 성공 법칙, 땅의 매매채널과 시세 파악, 땅투자와 시간과의 관계, 땅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세금 계산법 등까지 ‘괜찮은 땅’, ‘개발될 땅’, ‘제대로 된 땅’을 고르는 방법들이 일목요연하게 제시됐다.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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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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