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가 1차 예고편 공개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예비 관객들은 억울하게 죽었던 사람이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와 범인을 응징한다는 그간 영화에서 본적 없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소재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이라는 믿고 보는 이들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7일 진행된 제작보고회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까지 모두 장악하며 10월 극장가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다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희생부활자>, 충격적인 현상의 실체는 오는 10월 공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