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파라과이 H2O 지구의 소리 오케스트라' 수원 공연

수원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파라과이 H₂O 지구의 소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과이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이 악단은 페트병, 대형 생수통, 고무호스 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한다. 이들은 음악으로 전 세계에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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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위해 악단 지휘자 루이스 스자란(Luis Szaran)과 연주자 8명이 방한했다. 클라우스 바델(Klaus Badelt)의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Piratas del Caribe), 비틀즈의 ‘노란 잠수함’(Yellow Submarine) 등 귀에 익은 음악 등을 선보인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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