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주말 일부 KTX 운행구간 연장

이달 15일부터 서울역 4회, 전주역 2회, 진주역 2회 연장 운행

코레일는 오는 15일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행구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KTX는 수원∼부산 구간 4개 열차, 용산∼익산 간 2개 열차, 서울∼마산 간 2개 열차로 모두 8개 열차다.


수원∼부산 구간 KTX 임시열차는 주말 이용객을 위해 상?하행 각 2회씩 4개 열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오는 12월 경강선 KTX 개통 전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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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을 경유해 용산∼익산구간 운행하는 KTX 상?하행 각 1개 열차를 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마산 구간을 운행하는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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