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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오늘(11일) 논산훈련소 입소…별도 행사 없는 ‘조용한 입대’

배우 강하늘(27)이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강하늘은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전문특기병인 MC 승무헌병은 주요 인사 기동경호와 호송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소속사 측은 훈련소에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강하늘의 뜻에 따라 이날 소감 발표 등 별도의 행사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MC승무헌병은 오토바이 헌병으로, 주요 인사 기동경호와 호송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신체등위 1~2급 현역입영대상자로 신장 175cm 이상, 시력 0.8 이상의 신체 요건과 면허 취득 등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면접, 체력평가를 실시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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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상속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생’ 등과 영화 ‘순수의 시대’ ‘스물’ ‘쎄시봉’ ‘동주’ ‘재심’ ‘청년경찰’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주목 받았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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