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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불안요인 해소…이번주 글로벌 증시 강세 전망”

-대신증권(003540)은 8월 초 북한 도발을 시작으로 겹겹이 쌓여져 갔던 불안요인들이 해소되면서,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오랜만에 햇볕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 지난 한달여간 글로벌 증시를 억눌렸던 요인으로 북한의 연이은 도발, 트럼프의 강경행동으로 낮아진 정책 기대감, 9월말을 앞두고 높아졌던 미 재정 불확실성 등 세가지가 모두 이번주 증시를 앞두고 우호적으로 바뀌었기 때문.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는 북한리스크가 센티멘탈 개선을 동반하고, 트럼프의 세제 개혁 법안 발표 기대감이 꺼져가던 트럼프 정책의 불씨로 작용하면서, 금주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에 다시 불이 붙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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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상으로 중국과 아세안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신흥국 증시의 원동력은 성장에 대한 기대다. 포스트 차이나로 거론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 2/4분기 GDP 부진으로 성장기대가 낮아진 인도보다는 인도네시아를 더 선호.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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