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경제TV] SBA,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13일 서초구 더케이호텔… 600여명 참석 예정

2017하이서울 패션쇼·네트워킹 파티 등 열려

참여기업 507개사·평균매출액 120억원 달해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13일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276개사에게 지정서 수여와 함께 ‘2017 하이서울 패션쇼’, 비즈니스 연계 네트워킹 파티 등이 함께 열린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에 있는 기술성·사업성을 보유한 혁신형 중소기업 중 서울시에서 인정하는 우수 기업에게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다.


지난 2004년 11개사로 시작한 하이서울브랜드 사업은 8월 기준 참여 기업수 총 507개사, 평균 매출액 120억원, 평균 종업원수는 44.7명이다.

관련기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겐 상장·조인트 벤처 설립, 4차 산업혁명 클리닉 등 기업 재도약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 홍보영상 제작과 광고 지원 등 홍보를 도와준다.

여기에 비즈니스콘서트 및 지역별 지회 등 네크워크 강화 프로그램, 복지몰·단체건강검진 서비스 등 기업 복지지원 프로그램, 보증한도 우대·운전자금 금리지원·투자연계 지원 등 자금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엔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석 서울경제TV 대표 등이 축사자로 나서 참여기업을 격려하고, 하이서울브랜드협회 CEO, 유통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