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황금연휴 대부분 여행을? 89% 국내 여행 ‘아이돌봄 서비스’ 차질 없이 진행

추석 황금연휴에 국민 10명 중 9명이 여행을 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추석연휴는 토요일인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무려 10일로 정해졌다.

이에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앱에서 총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가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고 11일 전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연령대는 20∼30대가 79%이며 ‘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의 89%는 국내 여행을, 나머지는 해외여행을 하겠다고 각각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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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성가족부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올 추석 황금연휴기간에도 자영업자나 부부 모두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는 평일 요금(시간당 65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당초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50% 가산된 9,750원의 요금을 정부와 이용자가 분담하나, 이번 임시 공휴일에는 가산 요금 분을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고 전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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