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힘이다.’
11일 오전 연수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이 열렸다.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사진 오른쪽)씨가 문학작품이 많은 독자들에게 어떠한 힘을 주게 되는지에 대해서 노래를 곁들여 설명을 했다. 이날 강연에는 연수도서관 직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참가해서 즐겁게 강의를 들었다.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로 올해로 2회째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경영우수기업과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찾아 통섭의 지식과 인문학적 지혜를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24개 직장을 찾아가 문학, 여행, 신화, 경제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