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Up&Down]기아차, 미국 허리케인에 美공장 중단..2%내림세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북상하며 조지아까지 덮치자 기아자동차가 조지아 공장을 기존 24시간에서 추가로 하루 더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기아차(00027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2.04%하락한 3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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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아차는 미국생산법인 KMMG(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생산시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생산중단 일자는 현지 시각으로 11~13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조2,741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59%에 해당한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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