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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교' 박진영 "기본 마술 직접 소화…현직 마술사에게 수업 받았다"

‘마술학교’ 박진영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주목 받고 있다.

박진영(GOT7)은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 모태솔로 ‘이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나라는 평생 취미를 가져본 적 없고 아버지의 뜻에 수긍하며 수동적으로 살아오다가 우연히 마술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드는 인물이다.

/사진=JYP픽쳐스/사진=JYP픽쳐스


박진영은 마술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한달 반 전부터 직접 마술 수업을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화면에 나오는 기본적인 마술은 직접 소화하고 싶었다. 일정이 빠듯해도 현직 마술사에게 수업 받으며 연습했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음반, 해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마술 연습에 매진하는 박진영의 노력에 제작진도 숨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박진영은 가장 어려웠던 장면으로, 걸어가면서 동전 마술을 시연하는 신을 꼽으며 “손가락이 잘 안 움직여서 NG를 많이 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술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등장인물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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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영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마술 시연 장면들은 평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는 ‘마술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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