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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강원도 평창 계촌5리, 올해로 3회 맞은 ‘깡촌음악회’

‘한국기행’ 강원도 평창 계촌5리, 올해로 3회 맞은 ‘깡촌음악회’




14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바람의 언덕’ 4부 ‘구름속의 산책’ 편이 전파를 탄다.


▲ 강원도 홍천에는 돌배 줍던 기억으로 돌배농사를 짓기 시작한 김승중 씨 부부가 있다.

해발고도가 950m가 되는 터라 아내도 이 명당을 제일 좋아한다.

새벽에 해무가 끼고 구름이 발밑에서 노는 풍경은 감히 말 할 수 없다!

30대 때부터 귀농을 준비했었던 김승중 씨는 손주들에게 추억에 남을 장소를 물려주고자 농장을 짓기 시작했다.

그렇게 집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새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터전을 마련했다.

귀농 생활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부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 언덕 위에서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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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원도 평창의 계촌5리 마을! 해발이 750m나 된단다.

오늘 이 마을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

계촌5리 마을 사람들이 직접 주최하고 계획한 ‘깡촌음악회’. 올해로 벌써 3회째다.

산과 계곡이 있는 공원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사람이 온기가 느껴진다.

오늘은 어떤 물건으로 경매를 시작할까?

텃새는 없고, 온정이 가득한 계촌5리 마을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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