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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으로 작품을 만나는 건 축복" 뮤지컬 배우들 24시

뮤지컬‘오디션’ 포스터/사진=고스트컴퍼니 제공뮤지컬‘오디션’ 포스터/사진=고스트컴퍼니 제공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매 순간 타인과의 수많은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 치열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거듭하며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

이처럼 2030대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과 열정을 고스란히 녹여낸 뮤지컬이 있다. 바로 뮤지컬 ‘오디션’(연출 박용전)이다.




지난 2007년 초연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오디션’은 오로지 음악을 좋아하는 열정과 순수함으로 뭉친 록 밴드 ‘복스팝’의 여섯 멤버가 무대를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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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연배우들이 직접 공연 내내 베이스 기타부터 전자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와 연기까지 소화해 일명 ‘콘서트형 뮤지컬’이라고 불린다.


서울경제썸은 뮤지컬 ‘오디션’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배우 유찬웅(준철 역), 허윤혜(선아 역), 강찬(병태 역)을 만나 뮤지컬 배우로의 인생사와 함께 무대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무대가 펼쳐지는 두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눈과 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뮤지컬 ‘오디션’ 은 오는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볼 수 있다.

/정순구·정가람·이종호기자 정지형 인턴기자 garamj@sedaily.com

정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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