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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라소프트, 금융 인공지능 세미나 개최

변창욱 콰라(QARA)소프트 대표가 14일 여의도 63빌딩 드림플러스63에서 열린 ‘인공지능 마켓 드리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시장 분석 시스템 ‘마켓 드리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콰라소프트변창욱 콰라(QARA)소프트 대표가 14일 여의도 63빌딩 드림플러스63에서 열린 ‘인공지능 마켓 드리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시장 분석 시스템 ‘마켓 드리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콰라소프트


콰라(QARA)소프트는 14일 여의도 63빌딩 드림플러스63에서 진행한 ‘인공지능(AI) 마켓 드리머 세미나’에 250여명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에 관한 개괄적 강의와 현 금융시장에 이를 접목한 실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진행은 콰라 글로벌의 손보미 대표가 맡았다. 먼저 콰라의 금융 AI 고문을 맡은 남세동 보이저엑시 대표가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이 어떠한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이후 한국 금융 현장에서는 이 기술로 탄생한 금융 AI기술 ‘마켓 드리머’가 어떻게 실제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콰라의 변창환 대표가 그 구체적인 실사례를 제공했다. 마켓 드리머는 과거 30년간의 금융·경제 지표를 기계가 학습해 현재 시장 상황과 유사한 과거를 찾아내는 시장 분석 시스템이다.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오종욱 콰라 전무이사는 “신기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며 “곧 콰라에서 출시할 딥러닝 강화 학습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에 적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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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콰라는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금융 AI 테크놀로지를 통한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로보어드바이저와 마켓 드리머를 기반으로 국내외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양자에 접목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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