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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 김미려 딸 모아 돌보는 집안의 맡언니 ‘반려견 나나’

‘파트라슈’ 김미려 딸 모아 돌보는 집안의 맡언니 ‘반려견 나나’




16일 방송되는 TV조선 ‘파트라슈’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언제 어디서나 딸 모아를 지켜주며 육아를 돕는 반려견 ‘나나’를 공개한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항상 시간에 쫒기는 김미려에게 올해 10살의 반려견 나나는 집안의 맡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밖에 나가면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집에선 사고뭉치 미운 네 살 딸 모아. ‘반려견 나나’는 얼짱스타 딸을 둔 덕분에 더욱 예민한 엄마 김미려를 항상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어린 모아가 울면 얼른 달려가 달래주는 것은 물론, 외출을 할 때면 자신의 새끼처럼 체취를 없애기 위해 열심히 핥기도 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아를 지켜주고, 놀아주며, 든든한 육아 도우미라는 반려견 나나. 김미려 가족의 아름다운 반려견 이야기가 ‘파트라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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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이자 ‘명예경찰 경감’으로 임명받은 김보성이 경찰견에 도전한다. 바로 TV조선 ‘파트라슈’에 출연하는 경기북부 경찰청 체취견인 ‘미르’ 목소리로 출연했던 것. 처음 ‘파트라슈’ 제작진을 통해 목소리 출연 제의를 받은 김보성은 “나보고 개가 되라고요?”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미르는 냄새로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경찰견’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사명감을 갖고 더빙에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경찰견이라면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견공이라 사명감이 생긴다”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개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애를 먹기도 했지만, 실종자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미르의 눈빛과 행동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 자연스럽게 자신의 유행어인 ‘의리~’외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파트라슈’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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