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인천시 '리딩보트' 아라뱃길에 띄운다

인천시는 ‘세계 책의 수도’ 2주년 기념행사로 ‘리딩보트(Reading Boat)’를 경인아라뱃길에 띄운다고 17일 밝혔다. 리딩보트로 지정된 현대해양레저 소속 유람선은 10월13일 오후 2~4시 정서진 아라터미널에서 김포터미널 구간을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시·서구·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외수 작가가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김영승 시인의 시낭송과 퓨전 국악그룹 ‘지온’의 공연도 이어진다.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와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거쳐 400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1년간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수도로서 독서 문화 진흥과 창작출판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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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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