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서울시 추석연휴 대부업 위법행위 집중단속

서울시가 다음달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전후해 대부업체의 위법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민생사법경찰단·중앙전파관리소와 합동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형 전당포 및 IT 전당포 22개소, 대부업 모니터링 결과 위법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 35개소 등 57개소가 대상이다. 법규위반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추심행위 등이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대부업체의 부당행위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 ‘눈물그만’ 또는 ‘다산콜센터 120’으로 신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