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신흥에스이씨·유티아이·야스 등 다수 기업의 코스닥 입성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오는 27일 상장하는 신흥에스이씨는 18~19일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약 42만주가 배정된다. 일반투자자들은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초정밀 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용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신흥에스이씨는 지난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초소형·초박형 강화 글라스 전문 기업인 유티아이도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공모주식 수는 89만6,000주이며 총공모 규모는 224억원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화장품 퍼프 제조사 에프엔피월드는 28일 상장을 앞두고 19~20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업체인 야스는 21~22일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후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이 공모 주관을 맡았다.
넷마블게임즈(251270)는 20일 스톡옵션을 통한 보통주 추가 상장을 진행한다. 같은 날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는 녹원씨아이로 상호명을 변경한다. 한편 18일에는 앱클론이, 20일에는 선익시스템과 엠플러스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