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은 이유? 중국발 스모그 때문

미세먼지 지수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인 오늘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수도권과 호남 등 서부지역은 미세먼지에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또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우박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밤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북·경상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19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서해5도는 5~30㎜, 전북과 경상 내륙은 20일 새벽까지 5㎜ 안팎.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는 물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계절 바뀌니까 또 미세먼지”,“실내 미세먼지가 100이 넘네”,“하늘이 희뿌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