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인기 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이 시즌1 마지막 방송을 맞이했다. 그동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은 그룹 이미지에 가려지거나 멤버 수가 많아 개개인의 끼와 이름을 알리기 힘들었던 아이돌이 복면을 쓰고 솔로로 출격, 그룹 멤버 중 하나가 아닌 예능 꿈나무로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시즌1 종료를 앞두고 남은 복면돌 3인은 마지막까지 복면을 벗기 위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는데, 이번 대결에서는 복면아이돌 졸업생인 크로스진 신, 데이식스 성진, 크나큰 승준 까지 특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면돌들은 졸업생들과 다양한 미션으로 대결을 벌였는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할 수 있는 졸업 조건이 졸업생과 대결 승리였던 것. 당연히 정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게임이 진행 될수록 복면돌 3인과 졸업생들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큰 재미를 더했다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 시즌1 마지막 장식과 함께 복면을 벗고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개인 홍보 타임을 갖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복면돌 3인과 함께하는 명예 졸업식은 2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