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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시언-기안84와 첫 패션화보 촬영 "패션왕 3얼"

헨리가 배우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첫 단체 패션화보 촬영에 나섰다.

/사진=하이컷/사진=하이컷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3얼(세 얼간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헨리, 이시언, 기안84는 브라운관 속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터뷰 중 헨리는 “새벽에 가끔 기안84 형이 문자가 와서 밥을 사준다고 하는데 하필 외국이라 계속 거절해 미안했다”며 “그래도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의지되는 멤버들 꼽자면 바로 기안84”라고 밝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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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얼의 재치 넘치는 인터뷰와 첫 번째 단체 패션화보는 오는 21일 발행되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20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헨리는 10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생일파티 ‘HAPPY HENRY DAY WITH STRINGS’(해피 헨리데이 위드 스트링스)를 개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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