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들이 19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위해 묘목과 삽 등의 장비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18~20일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출발한 직원 50여명과 중국 현지 직원 2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이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해온 쿠부치 나무 심기 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졌다. /바오터우=이호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