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도권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열린다

인천시·중소기업벤처기업부 11월 1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2017 수도권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고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타가 후원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우수 상품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차례 개최된 상담회(호남권 60개사, 부산권 79개사, 충청권 73개사) 중 가장 많은 81개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중소기업 300여 개사의 참가할 예정이다.


건설·화학(20개사), 기계중공업(19개사), 유통·서비스(23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19개사) 등 해당 대기업의 구매담당자와 1대1 매칭상담(1차 30분)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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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상담서비스 운영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우수제품 전시회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수도권 중소기업 50여개사의 제품 전시와 홍보가 가능한 개별부스가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 신청은 대중소기업농어촌협력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매치넷(www.matchnet.or.kr)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여를 원하는 인천업체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로 신청(mts@ibitp.or.kr)하면 된다. 한편 이날 송도 쉐라톤호텔에서는 해외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하는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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