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구미 지역기업 베트남서 120만弗 수출계약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역 기업 8개사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전자제조박람회에 참여해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전자 전문업체들 중심으로 25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와 지역 기업들은 80건의 수출 상담과 함께 8건의 수출계약(120만달러)을 체결했다. 특히 KNL정보시스템은 베트남 2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한 3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API에서 출품한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는 박람회 기간에 해당 장비 시운전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